[뉴스] 전북 2019년 역대최대 공무원 채용규모 발표, 1650명 | 관리자 | 2019-01-23 11:23:14 | 3663 |
[뉴스] 전북 2019년 역대최대 공무원 채용규모 발표, 1650명
지난해보다 227명 증가한 역대 최대
전라북도는 올해 1650여명을 지방공무원으로 신규 채용 예정이라고 21일에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27명이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베이비붐 세대 공무원 퇴직자가 몰리면서 올해 채용인원이 늘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으로, 각 시ㆍ군별 채용인원 및 부서별 채용인원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북 자치행정국장의 말에 따르면 "공공 일자리 확대라는 정부 기조와 맞물려 올해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가 많아 채용인원이 늘게 되었다"라며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채용인력을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부터 공무원 수험생을 위한 편의도 제공됩니다. 수험생 편의, 그리고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기존에 금지한 답안지 수정테이프 사용을 허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필기시험문제 공동 출제를 기존 3개 시ㆍ도에서 6개 시ㆍ도로 늘리며 시험제도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전북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채용율을 5%대로 늘릴 방침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인 장애인 3.5%와 저소득 2%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본 뉴스는 역대 최대 채용규모로 전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해 전북 지방직 시험은 6월 15일로 자세한 시험일정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1-2월 중으로 발표 될 예정입니다.
이상 수험알리미에서 알려드렸습니다^^